- 저자
- 독서부자 낙숫물
- 출판
- 청림출판
- 출판일
- 2021.07.29
이 책의 저자인 '독서 부자 낙숫물'은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입니다. 저서로는「16년 차 월급쟁이 2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얻은 실천 독서법」가 있습니다. 어느 날 운명처럼 다가온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 한 권을 만나고 다른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독서 부자의 꿈을 키웠습니다. 그 후로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100권의 책을 읽으며 책의 내용을 읽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저자는 책을 읽고 덮어버리는 사람들에게 전했습니다. 책 한 권에서 얻을 수 있는 내용을 하나씩 실천해 나아가면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합니다. 독서가 우리의 인생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자신은 어떤 방식으로 삶의 기적을 찾고 실천했는지를 이 책에 친절히 담았습니다.
이 책에서 다루고자 한 내용
이 책은 '경제적 자유'를 찾은 방법 자체를 구체적으로 다룬 책은 아닙니다. 다만 자기 계발과 재테크, 경제서적을 읽고 거기에 나온 대로 실천하다 보니 5년간 목표했던 자산을 2년 만에 달성한 일기에서 그치지 않고 실천하는 독서인 생존 독서 이야기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닌지, 책을 읽고 어떻게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동기부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이면 부동산, 주식이면 주식에 대한 단순 책 목록을 제시하는 게 아닌 어떻게 책을 읽으면 좋을지에 대해 방향과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독서를 한다고 인생이 바뀌겠어?라는 의문점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독서로 마인드가 바뀌고 실천까지 한다면 삶의 변화를 갖게 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실천하면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내용을 저자는 이 책에 다루고자 하였습니다. 목표를 세우는 방법을 알았다면 그 목표를 실천해야 하고 읽기만 한 것이 아니라 실천해서 이뤄낸 과정과 실행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저자도 처음에 남들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독서는 여유 있는 사람들이 하는 취미생활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고는 자신의 인생철학과 계획을 실천하는 방침을 배우기 위해 독서를 하고 꾸준히 실천하면서 최적화된 루트대로 습관화하다 보니 저자는 꿈에 가까워져 있었습니다. 마지막 장에는 산술적으로 연 100권 독서를 어떻게 해내는지도 가이드합니다. 사람은 집중력이 늘 한결같을 수는 없기에 계획된 대로 늘 행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독서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충분히 시도해볼 만하고 책 한 권 당 딱 한 가지만 실천해보자는 목표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100권이면 100가지를 실천하게 될 것이고 200권이면 200가지를 실천하게 된다고 이 책에서 다루어 주니 이게 바로 인생이 바뀌지 않을 수 없는 실천 독서인 것입니다.
인생을 바꾸는 실천 독서법의 중요성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실천 독서법'을 강조합니다. 꼭 거창한 실천이 아니더라도 책 한 권을 읽고 나면 하나씩 실천해 보기, 무리하지 말고 따라 하기 쉬운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 보기 등 읽고 마는 독서가 아닌 실천 독서법의 중요성을 이야기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으로 살던 어느 날 회사에서 뜬금없이 부서 이동을 통보받게 됩니다. 그러자 지금까지 성실하고 누구보다 회사에 몸 받쳐 열심히 살아온 자신의 인생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1년에 책 한 권을 읽을 시간 없이 숨 가쁘게 달려오며 열심히 살아왔는데 왜 원하는 대로 인생을 살지 못하게 되었을까 고민하고 있던 참에 의욕을 잃은 저자가 이끌리듯 읽기 시작한 첫 책이 부의 추월차선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신선한 충격을 받은 저자는 자신의 여태껏 삶과 충돌을 느끼며 얻은 깨달음으로 인생 계획을 세우고 책에서 시키는 대로 따라 해 봤습니다. 원하는 것의 사진을 붙여놓고 아침마다 힘차게 외쳐보았습니다. 그랬더니 5년 안에 그랜저를 타겠다고 다짐했는데 단축해서 2년 만에 타게 되었습니다. 또한 5년 안에 자산 10억을 모으겠다는 다짐도 4년도 지나기 전에 목표했던 돈의 몇 배나 되는 돈을 모으게 된 것이었습니다. 10년 동안 책 500권을 읽자고 한 것 또한 4년 만에 달성했습니다. 이리하여 15년 안에 책 한 권 출간하겠다는 다짐도 지금 이렇게 책도 출간하게 된 것입니다.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눈으로 읽은 책의 내용을 행동으로 실천했습니다. 부동산 책을 읽고 나면 반드시 임장을 가고, 주식 책을 읽으면 관련된 내용을 공부하고 차트를 살펴봤습니다. 재테크 책을 읽어보고는 금리와 환율에 대해 관심 갖았고, 그러다가 경제 지식에 관련된 책까지 독파하였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건강서를 읽고 살을 빼며 다이어트 책을 읽고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실천을 한 결과 살이 빠지기 시작했고 덕분에 건강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저자의 긍정적인 마음으로 열린 자세가 독자들에게도 전달되고 있습니다. 불평을 내뱉던 사람이 긍정적인 사람으로 바뀔 수 있고, 실천 독서법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좋은 일이 생겨난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며 나 또한 바뀔 수 있지 않을까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느끼고 깨달은 점
우리는 왜 책을 읽을까요? 갑갑한 인생에서 해답을 찾기 위해서?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하지만 책을 읽은 우리 인생의 답을 찾았는지, 위로를 받았았는지,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는지 평소에 무한히 의문이 들곤 했습니다. 책을 아무리 들어다 보고 읽어보아도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하지 않는다면 진정으로 책을 읽었다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독서는 읽고 덮는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진정한 독서란 책을 읽고 나서 실제로 책에 쓰인 정보를 활용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책은 16년 동안 직장생활을 해오며 인생의 여러 경험과 굴곡을 겪은 저자가 살기 위한 생존에 맞닥뜨리면서 독서를 시작하며 겪은 신선한 변화를 담았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독서로 지식을 쌓고, 그 지식을 행동으로 실패해가면서 경제적 자유를 얻는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주며 독서의 즐거움과 효용성에 대해 짚어줍니다. 책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것이 얼마나 크고 실천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게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깨닫고는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책만 읽고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고 책을 덮어버렸던 지난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저도 앞으로는 독서의 중요성을 깨달은 만큼 행동하며 실천하는 자세를 갖도록 오늘부터 실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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