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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재테크 공부/도서 리뷰

이즈미 미사토 부자의 그릇 리뷰

by Annie33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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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그릇
『부자의 그릇』은 일본의 경제금융교육 전문가 이즈미 마사토가 돈의 본질과 인간관계에 관한 명쾌한 통찰을 한 권에 담은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실제 사업 실패담을 바탕으로 한 경제 소설로, 한때 12억 연매출의 주먹밥 가게 오너에서 3억 원의 빚을 지고 나락으로 떨어진 한 사업가가 우연히 만난 부자 노인과 7시간 동안 나눈 대화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돈은 신용을 가시화한 것이다.’. 노인은 남을 위해 돈을 쓰고,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고, 사람들과의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어떻게 돈을 불러 모으는지, ‘신용의 원리’에 관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준다. 이를 통해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여기며 좌절한 인생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돈을 장악하는 힘을 불어넣어준다.
저자
이즈미 마사토
출판
다산 3.0
출판일
2015.03.02

 

 수많은 젊은 부자들이 꼽은 부자학 입문서인  부자의 그릇」은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이자 일본 파이낸셜 아카데미 주식회사 대표인 이즈미 미사토의 저서입니다.

  「부자의 그릇」은 소설 형식의 경제경영 교양서로, 한 젊은 사업가와 부자 노인의 이야기를 통하여 내 안에 부자의 그릇을 키우는 법과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을 알려줍니다.

 2015년 국내 출간 이후  40만 명의 삶을 기적적으로 변화시킨 교양 소설의  명성답게 부자를 꿈꾸는 독자들에게 꼭 읽어야 할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즈미 마사토이고 부자의 그릇에 대한 책표지 입니다.
이즈미 마사토의 부자의 그릇에 대한 흰 바탕에 책표지 입니다.

당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는 얼마입니까?

[1장] 부자의 질문

시작 정말 운이 나빴던 걸까?

순간적인 기분에 휩쓸려서 일을 크게 벌이려고 하면 실패합니다.

 짧은 시간에 돈을 쓰는 데에도 지금 당장의 기분으로 얽매일 수 있습니다.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대부분은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납니다.

선택 충동적이고 섣부른 판단은 아닌가?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납니다.

  '지금이 바로 사야 할 때'라는 말에 현혹되어 지금이 사회적 흐름상 사야 하는 적절한 타이밍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시기가 아닌 지금 당신이 원하니 바로 사야 하는 충동적이지 않은 안목을 키워야 합니다.

경험 돈을 다루는 능력은 키웠는가?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됩니다.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습니다.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습니다. 몬인 스스로 모두 배워가며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뤄봐야만 향상됩니다.

거울 복권에 당첨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실제로 무리한 돈을 손에 넣으면 돈을 쓰는 감각이 아니라, 돈에 휘둘리는 감각이 커질 것입니다.

복권에 당첨된다 한들 돈을 다루는 감각이 없으면 돈에 휘둘리게 됩니다.

신용 돈은 어디서 생겨나는가?

자신에게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입니다. 

 남이 자기 자신을 어떻게 보는  자신의 통장에 나타납니다. 돈이 만능은 아니지만 돈을 다루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도 바꿀 수 있습니다. 

 부자는 신용의 힘을 알고 있어서 반드시 약속을 지키려고 하고, 남의 믿음에 부응하려 합니다. 돈은 남으로부터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남을 믿지 못하면 신용을 얻지 못하고 자연히 돈은 그 사람을 피해서 돌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신용도라는 건 그 사람의 인격에 비래 한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신용이 돈으로 바뀌면, 믿어주는 상대가 있는 것만으로도 재산이 되는 것입니다.

리스크  부자는 돈이 줄어드는 것을 두려워할까?

부자가 두려워하는 건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입니다. 

'무조건 해라, 좋아하는 걸 해라' 이건 하나의 진실입니다. 도전이 늦어지면 실패를 만회할 기회가 적어진다는 것입니다. 인생은 영원하지 않고 행운이란 건 손에 꼽힐 정도로 옵니다. 이것이 부자들의 한 가지 공통된 사고라고 합니다.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헛스윙이 무서워서 가만히만 있지 말고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합니다. 그래야만 경험이 되고, 마침내 홈런을 치는 방법을 익히면 행운을 얻으며 홈런을 날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2장] 부자의 고백

기회 무엇을 하느냐보다 누구와 하느냐를 따진다.

부채 빛만큼 돈을 배우는 데 좋은 교재는 없다.

빛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닙니다. 부채와 금리를 잘만 다룬다면 오히려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부채 금액은 균형을 보고 정하고, 금리는 그 돈을 조달하기 위한 비용입니다. 부채는 재료, 금리는 조달 비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빌린 금액의 연간 금리만큼 이자를 내면 원금은 갚지 않아도 되니 돈을 잘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소유 누구도 돈을 영원히 가지고 있을 순 없다.

 돈은 빌리는 사람이 있으면 빌려주는 사람이 있듯이 돈에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돈이 돌고 도는 한 돈을 계속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부자들은 소유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규칙에 맞춰 가치에 투자합니다.  부자들이 투자를 결정할 때의 가치는 바로 투자 대상의 지난 경력, 이른바 신용을 중요시 여깁니다.

계획 그릇을 만드는 데 들이는 시간을 아끼지 말라.

장사 사람들은 필요할 때와 갖고 싶을 때 돈을 쓴다.

 사람들이 물건을 사면서 돈을 쓸 때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그건 '필요할 때'와 '갖고 싶을 때'입니다. 장사를 하는 가게와 기업도 누군가에겐 인생이 걸려있는 굉장한 일입니다. 

가격 눈앞의 이익이냐 브랜드 가치냐

 돈을 가짐으로써 나타나는 장점은 자유로움이 늘고 여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즉, 여유가 생기면 사람은 냉정해지고 실수가 적어지게 됩니다.

오판 돈만 좇다가 놓친 적은 없는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듯이 돈을 다루는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리게 되면  돈만 좇다가 오판을 하게 됩니다.

 

[3장] 부자의 유언

파면 톱니바퀴가 어긋나면 망하는 건 순식간이다.

 톱니바퀴가 어긋나기 시작하면 파멸은 정말 순식간이며 그 절실함을 깨닫는 순간이 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도산 꿈에서 깨어나 차가운 현실로

 결과적으론 차별화에 실패하여 매출 감소와 현금흐름에도 심각한 영향을 주었고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수많은 행운을 얻어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릇 돈은 그만한 그릇을 지닌 사람에게 모인다.

 돈은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자 인생을 결정하는 한 가지 요소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주의해서 다루지 않으면 돈은 인생을 엉망으로 만듭니다. 돈에 지나치게 휘둘리는 것은 누구나 피할 수 없는 함정과도 같습니다. 어느 정도의 돈에 만족하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돈은 가질수록 더 가지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운이 언제까지나 나쁜 사람은 없기 때문에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젠가 성공을 이룹니다. 그러므로 배트를 휘두르는 걸 그만둬서는 안 됩니다.

 돈은 세상을 순환하는 흐름입니다. 흘러가는 물을 일시적으로 소유할 수 있어도 언제까지 소유하는 못합니다. 돈은 그 금액에 어울리는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모입니다.

사람 돈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면 주변부터 돌아보라.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은 몸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그건 돈의 지배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닌지 되돌아봐야 합니다. 성공에 필요한 건 도전정신이지 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에필로그] 자신의 그릇을 키우고 돈과 인생의 주인이 되는 법

 돈의 많고 적음에 따라 사회적 지위가 결정되고 돈 때문에 인생의 성 폐를 좌우한다고 여길 수 있다. 하지만 돈은 그만한 그릇을 지니 사람에게 모이게 된다. 또한 돈은 신용이 있는 사람에게만 전달된다. 신용은 지난 행동들의 결과이고, 지난 행동은 하루하루 사고해온 결과이다. 즉, 삶의 질을 높이려면 돈의 본질을 깨달아야 하는데 그래야 돈에 지배당하지 않고 좋게 공생하며 살아갈 수 있다.

 

 오늘은 수많은 부자가 꼽은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인 부자의 그릇을 읽고 개요를 포스팅했습니다.

 돈은 여유로운 인생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하지만 내가 어떤 그릇을 가지느냐에 따라 돈에 지배되지 않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평생 함께 어울리게 되는 돈의 가치의 그릇을 잘 가꿀 수 있게 노력해야겠습니다. 또한 돈은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모인다는 말처럼 주의해서 다루고 마음의 여유도 갖고 주변을 잘 살피며 더 나은 인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따뜻하고 깊게 읽을 수 있는 책이기에 한 번쯤 읽고 생각하게 하는 도서로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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