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예금의 장점과 단점 및 종류

 외화예금통장은 일반 예금통장처럼 입출금이 자유롭고 환율 변동에 따라 환차익과 환차손을 얻을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높은 이율을 제공하는 외환시장 관련 재테크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달러예금

 달러예금이란 외화예금의 종류입니다. 달러를 받거나 달러를 입금하여 사용하는 예금 통장을 말합니다.

외화예금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이나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돈이 아닌 달러 등의 외국돈을 은행에 예금하는 것입니다. 외화예금은 종류별로 정기예금, 통지예금, 보통예금, 당좌예금 등으로 나뉩니다.

달러예금의 장점

달러예금의 가장 큰 장점은 이자가 붙는것이고, 예금이 아닌 일반 입출금 달러 계좌는 아무런 이자가 붙지 않습니다.

 하지만 국내 은행의 외화예금에 달러를 이체하면 은행에서는 이 돈을 가지고 국외 금융사에 예치하거나 기업들을 상대로 외화 대출을 해주기도 하며 외화유가 증권등을 윤용하여 고객들에게 수익을 돌려줍니다. 또한 외화예금도 예금자 보호법을 적용받기에 최대 환화로 약 5,000만 원까지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달러예금 단점

 달러예금은 달러를 사용하는 미국의 기준금리를 따라가므로 기준금리가 낮은 국가는 외화예금 이율이 낮지만, 기준금리가 높아도 달러예금의 이율은 우리나라 예금의 이율과 비슷한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달러예금의 경우 원화 예금보다는 금리가 낮고, 환율에 따른 환차손이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또한 외화로 입출금을 할 경우 외화현찰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달러예금의 종류

외화정기예금

1일 이상의 일정기간 약정하여 예치하고, 금리가 다소 높은 장점이 있지만 투자목적일 경우 외화정기예금에 투자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외화보통예금

외화보통예금은 예치기간 및 최고예치환도가 없어 입출금이 자유롭지만 금리가 낮은것이 약점입니다.

외화당좌예금 

입출금이 자유롭고 추가적으로 당조업무가 가능합니다. 다만 외화당좌예금은 개인보다 기업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외화통지예금

7일 이상 예치하고 인출 2일전에 통지하면 실제 예치 기간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급하는 예금입니다. CMA통장과 비슷한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