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폭탄 피하는 최소한의 방법

 올해 도시가스, 열 요금 인상 등으로 난방비 폭탄 맞는 가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파 속에 날아온 난방비 폭탄 고지서에 화들짝 놀란 가정이 많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난방비 폭탄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은 없을까라는 생각에서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난방비 폭탄 벗어날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

• 열 손실을 최대한 줄이는 것 - 보일러 외출모드 사용
• 단열재를 창문에 붙이고 문틈을 문풍지로 막는 것 - 단열과 방풍 작업을 하면 실내 온기를 오랫동안 유지
• 외부 공기 차단하기 - 커튼을 활용하여 단열효과를 내어 실내온도를 1~2도 높여줌
• 바닥에 러그, 카펫 보온매트 등을 깔기 - 실내온도를 유지
•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인 18~20도 유지하여 난방비 절약 효과 - 설정온도가 높으면 실내온도 유지를 위해 보일러가 더 가동되어 난방비가 증가함으로써 1도만 낮춰도 난방비의 7%를 절약
• 적어도 이틀 이상 집을 비울 때는 외출모드 - 6~8시간 짧게 외출할 때는 외출모드가 오히려 가스비를 낭비
• 장기간이 아닌 5~7시간 정도의 외출이라면 보일러를 2~3도 정도 낮게 하고 최소 17도 이상으로 설정
• 보일러와 가습기를 혼용하여 가습기를 틀어놓는 게 효과적 - 보일러 사용 시간을 줄일 수 있음
•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면서 양말이나 내복, 얇은 카디건 등을 입어 몸을 보온
• 노후된 보일러의 난방 효율은 85%까지 떨어지므로 오래된 가스보일러의 경우 교체 - 보일러가 10년 이상 됐다면 고체하고 보일러 배관은 2~3년에 한 번씩 청소(우리나라 가스보일러 권장 사용기간 : 10년)
• 가정 내 설치된 보일러 사물인터넷(loT) 기능 적극 활용 - 외출모드로 변경하지 못했을 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집안의 보일러 제어해 난방비 절약

난방비의 핵심 보일러 난방비 절약 방법

• 보일러는 자주 껐다 켰다 반복하지 않지 않는 것이 난방비가 절약
• 보일러 청소해 주어 난방비 효율 높여 난방비 절약
• 온수 조절기 50~60도로 낮춰주기
• 온도 설정은 18~20도 정도로 세팅
• 샤워기 사용시간 최대한 줄이기
• 샤워기 등 수도꼭지를 사용 후 꼭 냉수 위치에 두는 습관 기르기

난방비 절약을 위한 보일러 사용 방법

• 분배기를 살짝 열어 밸브가 고장 나지 않게 하기 - 안 쓰는 방의 분배기를 잠그지 말고 살짝만 열어 주기
• 보일러 센서 난방수의 온도를 최고 온도에서 15~20도 낮게 설정해 두기 - 외풍이 있으면 쉬지 작동
• 현재 온도와 목표 온도의 차를 작게 해 두고 2시간 이상 작동 - 20~23도 사이로 일정한 온도 설정해 두고 유지
• 외출 기능보단 예약기능 활용 - 보일러가 완전히 식히지 않도록 하기 - 설정온도를 2~3도 정도 낮추고 나가기 또는 예약기능 활용하여 2시간마다 20분 정도씩 보일러가 가동되도록 설정하고 외출

제조사별 외출모드 기능

• 경동나비엔 : 동파방지 기능
• 린나이 : 4시간마다 한번 최저난방 기능
• 귀뚜라미 : 실내온도 8도 

지역난방, 중앙난방 방식의 보일러 사용 방법

 지역난방의 경우 22~24도로 하루종일 난방을 켜 놓는 것이 오히려 난방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지역난방의 경우 사용자가 조작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지만, 발전소로부터 이미 따뜻해진 난방수가 아파트를 들어오고 이를 각 가정으로 보내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하루 종일 난방을 켜 놓는 것이 오히려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난방비 절약을 위해 열교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타이머를 이용한 간헐적 난방을 사용합니다.

• 모든 방 동시에 난방하기
• 매 시간마다 5분에서 10분씩 간헐 난방하기